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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月 Home log

2017. 11. 12. 17:58



휴학하구 이번년도 내내 일&공부 등등으로 바쁘다가

10월에 처음으로 정말 휴학러답게 집에만 있어서일까!

유난히 홈웨어&홈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고

요리-카페 까지 내 손으로 세팅해먹는 재미에 푹 빠지기


가족 다같이 지내는 집이라 한계도 있고

마음같아선 페인트칠+가구까지 다 갈아 엎어버리고 싶지만

스물 다섯에 독립하겠다는 (혼자만의) 다짐으로 3년만 버티자! 하는중








홈카페 초창기인 8-9월달의 사진들!

이때는 무지막지하게 덥고 완전 아메리카노 홀릭이라

대부분 아이스잔에 벤티 사이즈로 드립해마시깅 ㅎㅎ


그리구 빼먹을 수 없는 나의 쿠키들



10월 대부분의 식단

다이어트 하는건 아니었고....(오히려 살 더찜)

고구마가 너무 좋아서 10월 중 반은 하루 내내 고구마만 먹은듯!




최근에 대청소하다가 마련한 새 화병!!

원래 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, 어쩌다보니 집안에 들어오는 꽃들은 족족

드라이되서 내 방에 들어오는듯.. 현재 내 방 꽃잔치 중



방에 창이 크게 나있어서 낮에는 온 햇살이 다 들어온다!

오후 3-4시 경 햇살은 이렇게 따뜻한데, 사실 나는 뜨거워..


그래두 햇살맞으며 커피마시는건 즐거운 일



얼마전 송지랑 홈파티 했을때!

몸이 안좋아서 집으로 불러들였는데, 집에서 노는게 더좋았다

미고랭 - 크레이프&치즈케이크&우유 - 카야토스트&커피

코스로 아주 알차게 즐겼던 하루!


와인잔에 커피 내리는게 좀 웃기긴하는데

와인잔 잡는 그립(?)이 너무 좋아서 자주 와인잔에 내려마시게 된다..


조만간 초대장도 만들고

홈카페 세팅 제대로 끝나면 복학전에 친구들과 내 방 룸파티 예정💕



말레이시아 다녀와서 카야토스트에 푹빠짐..

10통 안사온게 한


하도 커피마셔서 그런지 요새는 커피마시면 부담스러워서

홍차나 녹차 끓여마심!

차도 차 나름대로의 분위기가 있어서 좋아



구닥갬성



행거에는 데님종류만 걸어놨었는데

요즘 너무 추워져서 온갖 아우터가 난입해있는중 ㅠㅠ

조만간 아우터 정리하기





집에서는 이러고 먹깅!

집에오면 더먹어서 살 엄청 찌고!


블루 땡떙이 그릇은 너무 귀여워서 다이소갔다가 데려온 친군데

엄청 튼튼하고 은근히 많이 들어가서 요즘 엄청 애용하는즁.. 💙



조만간 홈카페 자세히 소개해주는 로그를 올릴고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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